모르고 있는 우리의 삼국지! 모두가 아는 중국의 삼국지! / We do not know our Three Kingdoms! The Three Kingdoms of China that everyone knows!- OOAM
모르고 있는 우리의 삼국지! 모두가 아는 중국의 삼국지!
We do not know our Three Kingdoms! The Three Kingdoms of China that everyone knows!
우리가 흔히 말하는 중국의 삼국지는 위, 촉, 오 세 나라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삼국지는 기업에게는 기업의 흥망성쇠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고, 개인에게는 성공과 실패의, 사례를 얻을 수 있다. 워낙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그런지 어떤 사람이 읽는가에 따라서, 느끼고 얻는 것도 모두 다르다. 그래서 삼국지는 아직도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분류되어 여전히 인기가 있다. 이 삼국지에서는 우리 회사가 망하는 이유를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2세 경영에 실패한 사례이다. 유비의 촉의 경우 2대에서 멸망하게 되고, 손권의 오와 조조의 위도 4~5대에서 그 끝을 본다. 그런데 이 시기 우리나라에는 이보다 멋진 삼국이 있었다. 바로, 고구려, 백제, 신라이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위대한 나라였던 고구려 신라 백제의 기록이 부족하지만 40년에서 50년 정도의 짧은 경영담에 비하면 고구려, 신라, 백제는 수백 년이 넘는 경영담을 자랑한다. 100년 미만의 이야기와 100년 이상의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이야기를 더 참고해야 할까? 당연히 100년 이상의 이야기이다. 더 많은 경험과 지혜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중국의 삼국지에 더 큰 교훈이 있다고 믿고 이를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한다. 이는 중국 삼국지의 방대한 내용과 상세한 이야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내가 가진 것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타인의 것을 무조건 추종하는 자세가 그 이유일 수 있다. 그렇다고 국사를 공부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과거 우리나라의 우월함을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망하는 회사들은 내가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에 더 집중하고 그것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하며 따라 하려고만 노력한다. 나에 대해서도 내가 가진 것에 대해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말이다. 내가 할 수 있고, 내가 가진 것에 더 집중을 한다면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를 알게 된다. 우리 회사의 직원을 경영자가 제대로 아는 순간 그리고 직원들이 우리 회사를 제대로 아는 순간 회사는 성장할 것이다. 개인도 마찬가지로, 나를 제대로 아는 순간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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